용호별빛공원 입구입니다. 원래는 용호부두라고 외국선박이 주로 접안하는 곳이었고 아무나 못 들어가는 곳이었죠. 하지만 러시아 국적 선박 선장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치는 바람에 폐쇄가 됐었습니다. 광안대교에 큰 사고가 났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.;; TMI가 길었네요.ㅎ;; 자 짧게 용호별빛공원 구경하러 갑시다. 렛츠 꼬우~ 일단 입구에서 표지판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. 부산항만공사 소유라서 한시적 개방이고 개발 전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. 자 초입으로 들어가면 내부가 시원하게 뻥 뚫려있습니다. 그리고 벤치하고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 휴식을 하면서 가족들이랑 간단히 놀 수 있습니다. 여기 보이는 곳은 벤치에 앉았을 경우 바닷가와 광안대교 그리고 이쁘게 꾸며놓은 등대가 보입니다. 이곳은 벤치 뒤쪽 라인..